삼성에피스, 美서 테바와 5632억 규모 시밀러 판매 계약

한보라 기자 (simplyh@dailian.co.kr)

입력 2026.11.03 17:18  수정 2026.11.03 17:19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자가면역질환 시밀러 2종 美 시장 판매 협력

에피스클리·오퓨비즈 이어 협력 범위 '확대'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 전경. ⓒ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빅파마 테바와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복제약) 2종의 미국 상업화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테바와 ‘SB2’와 ‘SB4’의 미국 상업화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최대 4억2000만달러(약 5632억원)다. 선수금 약 1006억원(7500만 달러)에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를 더한 금액이다.


상업화 파트너십 대상은 레미케이드 시밀러 렌플렉시스(SB2)와 엔브렐 시밀러 에티코보(SB4)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제품 개발과 생산 및 공급을 맡는다. 테바는 미국 시장 판매를 담당한다. 계약 기간과 품목별 세부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테바의 협력 범위는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테바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솔리리스 시밀러 에피스클리의 미국 시장 판매와 아일리아 시밀러 오퓨비즈의 캐나다 시장 판매를 도맡고 있다. 테바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 중인 파센라 시밀러 SB41과 일라리스 시밀러 SB44의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한보라 기자 (simplyh@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