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10월 내수 2000대 수준으로 감소…“소비심리 위축”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6.11.02 16:17  수정 2026.11.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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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037대·수출 4500대 등 총 6537대 판매

글로벌 수요 둔화·국내 소비심리 위축에 판매 부진

할인 프로모션·시승 행사 확대해 내수 회복 추진

미얀마·에티오피아 등 신흥시장 KD 사업 강화


KGM 무쏘 ⓒKGM

KG모빌리티(KGM)가 지난 10월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 부진을 겪었다. 국내 판매가 2000대 수준에 머무른 가운데 수출도 4500대에 그치면서 전체 판매량이 6500대 수준으로 떨어졌다.


KGM은 지난 10월 내수 2037대, 수출 4500대 등 총 653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KGM은 글로벌 자동차 수요 둔화와 국내 소비심리 위축 등이 판매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판매는 지난 9월에 이어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판매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다.


KGM은 내수 판매 회복을 위해 할인 혜택과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2026 K-세일페스타’에 맞춰 차종별 총 1000대를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한 판촉 활동에 나섰다.


해외 시장에서는 신흥국을 중심으로 판매 기반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KGM은 미얀마에 이어 지난 9월 에티오피아에서 반조립제품(KD) 사업을 시작하며 수출 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KGM 관계자는 “글로벌 수요 감소와 내수 시장 소비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판매가 줄었다”며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KD 사업 등 신흥 시장 공략 강화는 물론 시승 행사와 고객 소통 확대 등 내수 시장 대응 강화를 통해 판매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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