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이카와’,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누적 258만명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6.11.02 10:08  수정 2026.11.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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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주연 ‘하트 오브 비스트’ 2위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신작들의 개봉에도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스틸 ⓒCJ ENM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관객 22만 1657명을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58만 3857명이다.


9월 30일 개봉한 이 작품은 거액의 보수를 준다는 제안에 섬으로 떠난 치이카와 일행이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개봉 한 달을 넘기고도 주말에만 20만명 이상을 동원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브래드 피트 주연의 신작 ‘하트 오브 비스트’는 개봉 첫 주말 16만 2795명이 관람해 2위로 출발했다. 누적 관객 수는 21만 5242명이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하트 오브 비스트’는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비행기 추락 사고로 알래스카 오지에 고립된 전직 특수부대원 제임스(브래드 피트 분)와 은퇴한 군견 오딘의 생존기를 그린다.


이선빈·유재명 주연의 ‘수능, 출제의 비밀’은 4만 4800명을 모아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7만 1768명으로, 한국영화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다. 국어 교사 맹보람(이선빈 분)이 외부와 차단된 수능 출제 본부에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담은 코미디다.


‘암살자(들)’는 4만 1265명이 관람해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44만 7957명이다. 재개봉한 ‘진격의 거인: 홍련의 화살’은 3만 263명을 동원해 5위를 차지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7만 232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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