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삼성과 한국시리즈 격돌
이강철 KT 감독. ⓒ 뉴시스
한국시리즈(KS·7전4승제)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격돌하게 된 KT위즈 이강철 감독이 상대 전력을 경계하면서도 자신들만의 야구로 우승 도전을 선언했다.
이강철 감독은 1일 구단을 통해 “우리는 KS를 앞두고 자체 훈련과 연습 경기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컨디션을 끌어올렸다”며 “정규시즌 1위 팀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통합 우승의 기쁨을 팬들께 안겨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날 삼성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5차전에서 KIA 타이거즈를 6-1로 꺾고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KS에 진출했다.
정규시즌 1위 자격으로 KS에 선착한 KT는 오는 3일 안방 수원KT위즈파크서 1차전을 치른다. 2021년 KT의 구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끈 이강철 감독은 팀 통산 두 번째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올해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하며 KS에 직행하자 KT 구단은 지난달 19일 이강철 감독과 계약기간 3년, 총액 34억원에 재계약을 체결해 결전을 앞두고 제대로 힘을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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