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일, 서울 하나로마트 18개 지점 할인
깐마늘·알타리무·생강 등 농산물 6종 판매
매장·날짜별 상이…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
서울특별시가 김장철을 앞두고 서울 시내 하나로마트 18개 지점에서 깐마늘·알타리무·흙쪽파·생강·당근·배 등 6개 품목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뉴시스
김장철을 앞두고 서울 시내 하나로마트 18개 지점에서 깐마늘과 쪽파 등 농산물 6개 품목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서울특별시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농협유통과 협력해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농산물 착한가격 프로젝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할인 품목은 ▲깐마늘 ▲알타리무 ▲흙쪽파 ▲생강 ▲당근▲배 등 6개다. 가격 상승이 우려되거나 김장철 수요가 많은 농산물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2023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한 번에 할인하는 품목 수로는 가장 많다.
깐마늘 1㎏은 정상가 1만3900원에서 8900원으로, 2.5㎏은 2만4900원에서 1만8900원으로 할인한다. 알타리무 1단(2㎏)은 5500원에서 2800원으로, 흙쪽파 1단은 2800원에서 1500원으로 낮춰 판매한다.
흙생강 1㎏은 8500원에서 6500원으로, 알뜰배 3㎏은 1만 2900원에서 8400원으로 할인한다. 세척당근 1㎏은 5900원에서 3400원으로 내린다.
판매 품목은 매장 운영 상황과 날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행사는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김장철에는 여러 농산물을 한꺼번에 구매하는 만큼 장바구니 부담이 커질 수 있어 주요 김장 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농산물 가격과 수급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유통업체와 협력해 필요한 시기에 할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는 물가 모니터링 요원 60명을 통해 전통시장 97곳과 대형마트 25곳에서 농축수산물·가공식품 등 87종의 가격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서울시 물가정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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