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코폴라 ‘마리 앙투아네트’, 개봉 20주년 맞아 11월 11일 재개봉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6.10.28 09:27  수정 2026.10.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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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틴 던스트 주연…아카데미 의상상 수상작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영화 ‘마리 앙투아네트’가 개봉 2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11일 롯데시네마에서 재개봉한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스트리아 공주로 태어나 프랑스 왕비가 된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2006년 개봉 당시 18세기 프랑스 궁정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연출과 화려한 의상, 미술로 주목받았다. 제7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의상상을 수상했다.


'마리 앙투아네트' 재개봉 포스터 ⓒ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

커스틴 던스트가 마리 앙투아네트 역을 맡았으며, 제이슨 슈왈츠먼과 주디 데이비스, 립 톤 등이 출연했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은 역사적 사건을 재현하는 데 집중하기보다 어린 나이에 왕비가 된 인물의 고독과 혼란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풀어냈다.


재개봉을 앞두고 티저 포스터 2종도 공개됐다. 첫 번째 포스터는 아이보리와 푸른색을 배경으로 화려한 머리 장식과 레이스 의상을 착용한 커스틴 던스트의 모습을 담았다. 두 번째 포스터에는 분홍빛 배경 속 커다란 모자와 부채로 얼굴 일부를 가린 모습이 담겼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11월 11일부터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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