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9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발표
금융감독원은 27일 '2026년 9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발표했다. ⓒ뉴시스
지난달 기업들의 회사채·기업어음(CP)·단기사채 발행이 전월보다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감독원이 27일 발표한 '2026년 9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공모발행액은 주식 3853억원, 회사채 28조1725억원 등 28조557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12조2267억원 증가(74.9%↑)한 규모다.
CP·단기사채 발행액은 CP 56조4364억원, 단기사채 126조8945억원 등 183조3309억원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34조2617억원 증가(23.0%↑)한 규모다.
구체적으로 주식 공모(모집) 발행실적은 총 15건, 3853억원으로 전월(12건·4549억원) 대비 696억원 감소(15.3%↓)했다.
기업공개(IPO)는 9건, 2156억원으로 전월(6건·1606억원) 대비 건수는 3건 증가(50.0%↑)했고 금액은 550억원 증가(34.2%↑)했다.
9건 모두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건으로, 이 가운데 3건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상장 건으로 파악됐다.
유상증자는 6건, 1697억원으로 전월(6건·2943억원)과 건수는 동일하고 금액은 1246억원 감소(42.3%↓)했다.
회사채 발행실적은 총 354건, 28조1725억원으로 전월(267건·15조8762억원) 대비 12조2963억원 증가(77.5%↑)했다.
일반회사채 발행은 19건, 1조7290억원으로 전월(5건·3100억원) 대비 1조4190억원 증가(457.7%↑)했다.
차환용도의 발행이 1조1799억원으로 68.2%의 비중을 차지했다. 운영용도는 28.9%, 시설용도는 2.9% 등의 순이었다.
AA등급 이상 우량물이 9200억원으로 과반(53.2%)을 차지했고, 만기상 중기채가 1조6090억원으로 93.1%에 달했다. 단기채는 6.9%, 장기채는 없었다.
금융채는 298건, 25조7984억원으로 전월(173건·14조8138억원) 대비 10조9846억원 불었다(74.2%↑).
자산유동화증권(ABS)은 37건, 6451억원으로 전월(89건·7524억원) 대비 1073억원 감소(14.3%↓)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신용보증기금 등이 신용을 보강하여 발행하는 ABS인 P-CBO가 8건, 3561억원으로, 전월(2건·914억원) 대비 2647억원 증가(289.6%↑)했다.
9월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777조1235억원으로 전월(768조8509억원) 대비 8조2726억원 늘어(1.1%↑)났다.
일반회사채는 9월중 3조1940억원이 순상환 됐고, 전월(9360억원 순상환)에 이어 순상환이 지속됐다.
한편 9월중 CP 발행금액은 56조4364억원으로 전월(46조2474억원) 대비 10조1890억원 증가(22.0%↑)했다.
같은기간 단기사채 발행금액은 126조8945억원으로 전월(102조8218억원) 대비 24조 727억원 불어(23.4%↑)났다.
9월말 기준 CP 잔액은 246조8000억원으로 전월말(251조7970억원) 대비 4조9970억원 감소(2.0%↓)했다.
단기사채 잔액은 96조1235억원으로 전월 말(95조1905억원) 대비 9330억원 증가(1.0%↑)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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