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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월세 10건 중 4건 ‘100만원 이상’
서울 아파트 월세 계약 10건 중 4건이 월 100만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서울 아파트 월세 계약 가운데 100만원 이상 비중은 41.4%에 달했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아파트는 월세 계약의 71.5%가 100만원 이상이었다. 신규 계약 중 고액 월세 비중은 47.8%로 갱신 계약(31.6%)보다 높았다.
자산 상·하위 20% 거주 주택값 격차 290배
자산 상·하위 20% 가구의 거주 주택 가격 격차가 지난해 290.1배로 벌어지며 2017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자산 하위 20% 가구의 거주 주택 평균 가격은 239만원으로 전년 대비 9.1% 하락한 반면, 상위 20%는 6억9341만원으로 7.7% 상승했다. 전체 자산 격차도 68.6배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도권 청약자 64% 서울 집중…공급 비중은 6%
올해 수도권 아파트 1순위 청약자 10명 중 6명 이상이 서울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9월 수도권 94개 단지의 1순위 청약자는 21만8629명으로, 이 중 63.9%인 13만9717명이 서울 21개 단지에 신청했다. 같은 기간 서울 일반분양 물량은 2148가구로 수도권 전체의 6.2%에 불과했다.
서울 강북 아파트 평균값 첫 12억원 돌파
서울 강북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2억원을 넘어섰다. 26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10월 강북 14개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2억194만원으로 전월 대비 0.69% 상승했다. 지난 3월 11억원을 돌파한 이후 7개월 만에 8363만원(7.48%) 올랐다. 특히 노원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1.52% 상승해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종로구(1.32%), 도봉구(1.29%) 등도 1%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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