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특별공급·28일 2순위 순으로 진행
사우나·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
올 하반기 부산 부동산 시장에서 대규모 개발사업과 연계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이어지는 가운데 센텀2지구 인접 지역에 들어서는 '트리븐 센텀'이 오는 27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23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회사가 시공하는 트리븐 센텀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청약 일정이 진행된다.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일원에 들어서는 총 1644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아파트 단지는 센텀2지구 개발과 약 78만㎡ 규모의 명장공원 조성 계획 등이 주변 주거환경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트리븐 센텀 조감도.ⓒ두산에너빌리티
센텀2지구는 약 8만4000개의 일자리 창출이 전망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사업이다. 첨단산업 관련 기업과 업무시설이 들어서면 인근 지역의 주거 수요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동아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강정규 원장 연구팀이 지난 9월 시민과 전문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센텀2지구 인식조사'에서는 응답자의 76.8%가 대규모 고용 창출이 배후지역의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수혜가 예상되는 지역으로는 36.8%가 반여·재송권을 꼽았다.
트리븐 센텀은 센텀2지구 진입도로에서 2단지 동측 경계까지 직선거리 약 320m에 위치한다. 단지는 1단지 852세대와 2단지 792세대로 구성되며 명장공원과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명장공원에는 아트센터와 숲속도서관, 생태정원, 산책로 등 문화·휴식시설이 계획돼 있다. 단지 내에는 AI Home 시스템과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주차공간은 세대당 1단지 약 1.84대, 2단지 약 1.87대 규모로 계획됐다. 전체 주차 공간의 35% 이상은 확장형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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