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씨엘도 ‘마마 어워즈’로…세대 아우르는 케이팝 무대 예고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6.10.16 10:04  수정 2026.10.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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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화사·우즈 등 2차 출연진 공개…단일 지역 역대 최다 라인업 예고

그룹 빅뱅(BIGBANG)과 가수 씨엘(CL)이 ‘2026 마마 어워즈’(2026 MAMA AWARDS)에 합류한다. 케이팝(K-POP)의 세계 진출을 이끈 선배 가수부터 올해 데뷔한 신인까지 한자리에 모인다.


‘2026 마마 어워즈’ 2차 퍼포밍 아티스트 라인업 ⓒCJ ENM

CJ ENM은 16일 빅뱅과 씨엘, 아이브, 트레저, 화사, 우즈 등이 포함된 2차 퍼포밍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시상식은 11월 20일과 21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다.


올해 콘셉트는 ‘뮤직 인터스텔라’(A MUSIC INTERSTELLAR)다. 케이팝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오가는 음악적 여정을 무대에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CJ ENM은 다양한 세대와 장르의 아티스트를 초청해 단일 지역 개최 기준 역대 가장 많은 출연진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첫날인 20일 ‘챕터 1’에는 투애니원 멤버 씨엘을 비롯해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롱샷(LNGSHOT), 모디세이(MODYSSEY), 트레저(TRESEASURE)가 출연한다. 엠넷 ‘스트릿 월드 파이터: 디렉터스 워’에 참여한 퍼포먼스 디렉터들도 무대를 꾸민다.


둘째 날인 21일 ‘챕터 2’에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이 나선다. 화사와 우즈(WOODZ), 아이브(IVE), 이즈나(izna), 앤팀(&TEAM)도 이날 관객들을 만난다. 일본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재팬 신세카이’(PRODUCE 101 JAPAN SHINSEKAI)를 통해 결성된 신인 보이그룹 코이키즈도 합류했다.


CJ ENM 관계자는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들이 음악의 힘을 발견하고 경험하면서 시공간을 넘어 교감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글로벌 팬들에게 잊지 못할 전율과 감동을 선사할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무대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2일에는 노미네이션 방송을 통해 후보를 공개하고 ‘팬스 초이스’(FANS’ CHOICE) 1차 투표를 시작했다. 올해는 팬 참여 행사인 ‘마마 팬 페스타’(MAMA FAN FESTA)도 처음 선보인다. 시상식은 엠넷플러스 등 주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 중계된다.


한편 지난 13일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코르티스(CORTIS), 엔하이픈(ENHYPEN), 아일릿(ILLIT), 아이엔아이(INI), 키키(KiiiKiii), 르세라핌(LE SSERAFIM), 나연, 엔시티 위시(NCT WISH), 리센느(RESCENE),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등 12팀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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