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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9% 내리며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1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88% 하락했다.
이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9월에도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10월 금리 인상 베팅이 다시 강해졌다. 9월 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7%로 시장 예상치 3.6%를 넘어섰다.
금리가 오르면 재정적 부담이 심화할 것이란 우려로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 종목들의 매도세가 겹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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