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매입임대주택 현장점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14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신축 매입임대주택 현장을 방문해 공급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국토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해 주택 공급에 속도를 더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홍 장관은 14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신축 매입임대주택 현장을 방문해 공급 현황을 점검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에 홍 장관이 방문한 신축 매입임대주택은 지하철역(6호선 마포구청역, 경의중앙선 가좌역)으로부터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총 132가구 규모다.
홍 장관은 LH로부터 올해 신축 매입임대주택 착공·약정 실적과 연내 공급계획을 보고받은 뒤 입주 예정 세대를 둘러보며 구조와 마감재, 수납공간을 확인했다.
홍 장관은 "신축 매입임대는 민간역량을 활용해 도심에서 비교적 단기간에 주택을 공급하면서 공공이 임대로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공급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인허가와 착공이 늘고 있지만 수도권 전체로는 아직 체감할 단계가 아니다"며 "인허가가 착공으로, 착공이 입주로 이어지도록 속도를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 주거안정은 주택을 많이 공급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청년이 실제로 살고 싶어하는 곳에,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집을 공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LH 등 현장 관계자들에게 "연말까지 계획된 착공과 약정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고 입주자가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주택이 신속하게 공급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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