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서 발목 부상’ 이강인, 아틀레티코 복귀 후 33분 소화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10.11 08:48  수정 2026.10.1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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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 AP=뉴시스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 A매치서 발목이 좋지 않아 전반전만 소화하고 교체돼 우려를 자아냈던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다시 그라운드를 밟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비토리아의 에스타디오 데 멘디소로트사에서 끝난 2026-2027 스페인 라리가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내달린 아틀레티코는 승점 19를 쌓아 FC바르셀로나의 뒤를 이은 리그 2위를 지켰다.


최근 A매치 4연전의 마지막 일정이었던 우즈베키스탄전을 마치고 발목에 다소 불편함을 호소했던 이강인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다 후반 12분 파블로 바리오스와 교체 투입되며 약 3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강인이 공식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것은 올 시즌 개막전이었던 1라운드 말라가전 이후 7경기 만이다.


1-1 상황에서 투입된 이강인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답답했던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아틀레티코는 후반 42분 마침내 균형을 깨는 데 성공했다.


교체 투입됐던 알렉스 바에나가 올려준 날카로운 크로스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정확하게 마무리하며 극적인 결승 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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