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18일 0~10시 금융거래 중단…카드·ATM·업비트도 멈춘다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입력 2026.10.10 08:00  수정 2026.10.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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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업데이트로 앱·웹 금융거래 10시간 중단

체크카드 국내외 결제·ATM 입출금·업비트 입출금 제한

교통카드 이용 가능…분실·보이스피싱 신고는 정상 접수

케이뱅크는 시스템 점검과 업데이트를 위해 오는 18일 금융거래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8일 밝혔다. ⓒ케이뱅크

케이뱅크가 오는 18일 오전 0시부터 10시까지 10시간 동안 금융거래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이 시간에는 앱과 웹뿐 아니라 체크카드 결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이용, 업비트 입출금 등도 제한된다.


케이뱅크는 시스템 점검과 업데이트를 위해 오는 18일 금융거래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8일 밝혔다.


중단 시간은 18일 오전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다.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케이뱅크 앱과 웹을 통한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없다.


예·적금과 대출 신규 가입 및 조회를 비롯해 체크카드 국내외 결제와 취소, 자동화기기(CD·ATM) 입출금 등이 중단된다.


제휴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의 입출금도 이용할 수 없다. 다른 금융기관을 통한 케이뱅크 계좌 거래·조회와 고객센터 업무 처리, 입출금 및 카드 결제 알림 서비스도 제한된다.


다만 교통카드 기능은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체크카드 분실이나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도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중단은 데이터베이스(DB)와 서버, 네트워크 등 핵심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케이뱅크는 예방 점검과 인프라 개선을 통해 서비스 안정성과 운영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이용자 혼선을 줄이기 위해 앱 공지와 이메일, 앱 푸시, 알림톡 등을 통해 서비스 중단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있다.


이용자 불편을 고려해 주말 심야 시간대에 작업을 진행하며 실제 중단 시간은 작업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더욱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 심야 시간대를 활용해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며 "대출 상환, 부동산 거래대금 등 중요한 금융 거래는 미리 처리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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