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승부수 최태원·야구장 소통 김승연·남미 공급망 장인화 [재계in]

백서원기자 (sw100@dailian.co.kr), 임채현 기자, 정진주 기자

입력 2026.10.10 07:00  수정 2026.10.10 07:00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최태원, 정부 K-GX 보고서 220조 응답…AX·GX '쌍둥이 전략'

김승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방문…팬·임직원과 현장 소통

장인화, 아르헨 리튬 2공장 준공…핵심광물 공급망 완성 박차

왼쪽부터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데일리안 AI 이미지
최태원, 정부 녹색전환 기류에 220조 투자 마중물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일 서울 시내 한 회의장에서 열린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 국민보고회를 마친 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인사하고 있다.ⓒ뉴시스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7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열린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 국민보고회'에 참석해 정부의 기후금융 지원에 맞춰 산업계 차원의 220조원 투자 실행 의지를 밝힘. 최 회장은 "수십 년짜리 투자 위험을 기업 혼자 감당하기 어려웠던 상황에서 정부의 지원은 투자 리스크를 함께 나누겠다는 약속"이라며 포스코, 한화, 삼성, LG 등 주요 그룹의 시그니처 프로젝트 투자를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강조. 아울러 인공지능 전환(AX)과 녹색전환(GX)을 동시에 추진하는 '국가 쌍둥이 전략'을 제안함.


#최태원 회장, K-GX 국민보고회서 AX·GX 연계 및 민간 투자 이행 강조

김승연, 팬·임직원 결속 다진 올 시즌 세 번째 대전 방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해 7월 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한화그룹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6일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열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를 직접 방문해 팬 및 그룹 임직원들과 응원전을 펼침. 한화시스템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김 회장은 올 시즌 변함없는 열정으로 성원해 준 팬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함. 김 회장의 대전 홈경기 현장 방문은 지난 4월 30일과 7월 16일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로, 현장 경영과 더불어 친근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음.


#김승연 회장, 한화시스템 임직원과 대전 홈경기 관람…구단주 소통 행보

장인화, 남미 리튬 기지 확보로 배터리 소재 자립화 박차
지난 6일(현지 시각) 포스코아르헨티나 염수리튬 2공장 상공정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방석주 포스코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 플라비아 로욘 아르헨티나 상원 광업·에너지·연료위원장, 페르난다 아빌라 하원 광업위원장, 김기수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 이종화 주아르헨티나 대한민국 대사, 카리나 밀레이 대통령실 비서실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디에고 산틸리 연방 수석장관, 구스타보 사엔스 살타 주지사, 라울 할릴 카타마르카 주지사, 박현 포스코아르헨티나 법인장, 세르히오 레우 IDB Invest 산업부문 총괄책임자.ⓒ포스코홀딩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 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 인근에서 염수리튬 2공장 상공정 준공식을 가짐. 총 9억5400만 달러가 투입된 2공장은 연간 2만3000톤(t)의 탄산리튬을 생산할 수 있으며, 2024년 10월 준공된 1공장(2만5000톤)과 더불어 아르헨티나 현지 생산능력을 연 4만8000톤까지 확대함. 현지 탄산리튬은 전남 율촌산단 공장에서 수산화리튬으로 정제될 예정. 장 회장은 2033년까지 연 10만톤 체제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을 밝힘.


#장인화 회장, 아르헨 염수리튬 2공장 준공…2033년 10만톤 생산 목표

구자균, 대만 석유화학 거물과 전력망 수주 전초기지 구축
LS일렉트릭은 지난 6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대만 포모사플라스틱그룹 계열사인 대만 난야플라스틱, KHI와 대만 현지 전력사업 강화를 위한 합작법인(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뒷줄 두번째)과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뒷줄 네번째), 박우범 LS일렉트릭 East Asia 본부장(앞줄 가운데), 왕뤠이위 포모사플라스틱그룹 상무위원(회장)(뒷줄 세번째), 천요우셩 난야플라스틱 선임부사장(뒷줄 첫번째), 천한친 난야플라스틱 전력솔루션 부문 부사장(앞줄 첫번째), 박동섭 KHI 대표(앞줄 세번째)가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LS일렉트릭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지난 6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대만 포모사플라스틱그룹 계열 난야플라스틱, KHI와 현지 전력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JV) '남아낙성' 설립 계약을 체결함. LS일렉트릭이 50% 지분을 소유하는 JV는 대만 전력 사업 수주부터 설계, 기술 대응까지 현지 밀착형 역량을 확보하게 됨. LS일렉트릭의 전력기기 기술력과 난야플라스틱의 현지 생산 기반 및 EPC 네트워크를 결합해 대만 내 배전 및 초고압 송전, 전력망 안정화 시장 수주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다는 구상.


#구자균 회장, 대만 포모사그룹 합작법인 '남아낙성' 설립 계약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