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 부품, 티스테이션에서 만난다…교체용 시장 공략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6.10.08 09:43  수정 2026.10.0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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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프레서·콘덴서 등 차량 열관리 교체용 부품 판매

10월부터 공급 체계 효율화…한국타이어 서비스망 활용

시장 수요와 고객 반응에 따라 제품군 확대

ⓒ한온시스템

한온시스템이 타이어 교체·정비 매장인 티스테이션을 통해 차량 열관리 부품 판매를 확대한다. 한국타이어의 판매·서비스망을 활용해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던 열관리 기술을 일반 소비자의 교체용 부품 시장으로 넓힌다는 구상이다.


한온시스템은 티스테이션을 통해 자동차 열관리 애프터마켓 제품 판매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한온시스템은 올해 초부터 티스테이션에서 컴프레서와 콘덴서 등 교체 수요가 높은 열관리 부품을 판매해 왔다. 컴프레서는 차량 에어컨의 냉매를 압축하고, 콘덴서는 냉매의 열을 외부로 방출하는 핵심 부품이다.


이달부터는 공급 체계를 효율화해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한다. 향후 시장 수요와 고객 반응을 살펴 취급 제품군도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티스테이션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운영하는 타이어 중심 자동차 종합 서비스 전문점이다. 한온시스템은 이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소비자의 부품 구매 접근성을 높이고, 신차용 부품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과 공급 경험을 애프터마켓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한온시스템 관계자는 “티스테이션의 판매·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열관리 제품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신차용 부품 사업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장 수요에 맞는 애프터마켓 제품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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