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청소년·학부모 2000여명 참여...도내 7개 대학 연계 AI 경진대회도 열려
2026년 SW미래채움 AI페스티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5일 경과원 광교홀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약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SW미래채움 AI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AI숲, 경기도’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을 직접 보고 만지며 미래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휴머노이드 로봇 복싱쇼를 비롯해 AI 자율주행, 로봇팔 체험 등 현실 환경을 인식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Physical AI)’를 핵심 콘텐츠로 선보였다.
학생들이 눈앞에서 움직이는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기술의 원리와 활용 가능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경기도 홍보대사인 쯔양이 행사장에 참석해 아이들과 AI·로봇 체험을 하고 있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행사장에는 피지컬 AI존과 상상팩토리존, AI 상상 플레이존, 에듀테크 탐험존 등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됐다. 휴머노이드 로봇 복싱쇼와 AI 자율주행, 로봇팔, 코딩로봇 등 최신 기술을 직접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AI 음악 창작과 촉각 피드백 장갑을 활용한 가상현실(VR), AI 포토 체험 등 학생들이 AI를 직접 활용해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도 좋은 호응을 얻었다.
가천대, 경기대, 경희대, 성균관대, 신한대, 아주대, 한양대 등 도내 7개 AI·SW 중심대학과 함께한 고등부 AI 경진대회 결선에서는 대학별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학생들이 분야별 결과물을 발표했다.
최종 심사 결과 AI 아이디어톤은 ‘자연인(아주대학교팀)’, AI 서비스톤은 ‘튜링(성균관대학교팀)’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경과원은 앞으로도 SW미래채움 사업을 통해 도내 청소년이 지역이나 교육환경에 관계없이 AI·SW를 경험할 수 있는 교육과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대학·기업 등 지역 혁신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소년들이 AI를 직접 활용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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