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6.29 08:54 수정 2026.06.29 08:54마약퇴치의 날, 지난 1987년 UN에 의해 지정
서울시 120다산콜재단, 지난 18일 '소통데이' 개최
고유가 피해지원금, 오는 8월31일까지 사용 가능
지난 26일 서울광장에 진행된 마약예방주간 행사 모습. ⓒ서울시
1. 상담·치료·재활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지원체계 안내
서울시는 지난 26일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에 만약은 없어요'라는 슬로건으로 26~28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시민 참여형 캠페인과 예방교육을 연계한 마약예방주간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약퇴치의 날은 지난 1987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회의를 계기로 국제연합(UN)이 지정한 날이다.
사흘간 이어진 캠페인엔 ▲용산경찰서 ▲중구약사회 ▲강남·강북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서울시마약관리센터 ▲서울청년서포터즈 등이 참여하며 마약 예방 문화 확산에 힘을 모았다.
현장에서는 마약류의 위험성과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알리고, 약물 위험 체험과 퀴즈, 예방 다짐 작성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상담·치료·재활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지원체계를 안내하고 시민이 필요한 도움을 즉시 연결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 소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서울시마약관리센터 지역사회 지원을 함께 소개해 필요한 도움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 120다산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양육 현장 목소리 청취
서울시 120다산콜재단는 지난 18일 다산콜재단 청사에서 양육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일터 문화를 만들기 위한 '소통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은 전체 인력의 90% 이상이 실시간 시민 상담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1~2시간의 근무 공백도 시민 대기시간 증가와 동료 직원의 업무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업무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 관계자는 "상담직원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곧 시민에게 더 세심하고 지속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된다고 보고 있다"며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소통데이' 현장에서는 핵심 육아 지원 성과들이 공유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재단 측은 밝혔다.
3. 고유가 피해지원금, 내달 3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해야
서울시는 중동발 유가 급등 및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시민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다음 달 3일 오후 6시에 마감한다고 29일 밝혔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지급대상에 해당하더라도 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으면 지급받을 수 없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지급 방식에 따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 불편으로 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생기지 않도록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의 이용을 원할 경우 동주민센터에 전화로 요청하면 직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신청을 도와준다.
지급된 피해지원금은 오는 8월31일까지 서울 소재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한다. 주유소의 경우에는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하며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등에서의 사용은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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