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 李대통령 “일베 폐쇄 검토 필요해 보여…국무회의에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혐오·조롱 문화를 조장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대해 사이트 폐쇄 검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표현의 자유와 제재 필요성 주장이 병존한다며 국무회의 검토를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일베 이용자로 추정되는 방문객의 조롱성 행동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나왔다.
◇ 봉하 간 李대통령 “盧 못다 이룬 꿈, 반드시 완수”
이재명 대통령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서 검찰 개혁과 균형발전, 남북 관계 개선 등 참여정부의 과제를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문재인 전 대통령, 권양숙 여사 등과 환담한 뒤 봉하마을 묘역을 참배하고 김해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만났다. 이날 노무현재단은 약 2만5000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했다.
◇ 출소 후 또 아동 성 착취물 제작·성매매 촬영 30대, 징역 5년8개월
여성들과의 성매매 장면을 몰래 촬영·유포하고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제작한 30대 남성에게 징역 5년8개월이 선고됐다. A씨는 피해자 동의 없이 영상을 인터넷에 배포하고 일반인·아동청소년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고, 피해자 1명은 극단적 선택을 했다며 죄질이 매우 무겁다고 판단했다.
◇ 부부싸움 홧김에 가스 호스 절단…60대 징역형 집유
부부싸움 뒤 도시가스 호스를 자르고 가스를 방출한 60대 남성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A씨는 지난해 울산 자택에서 약 1분간 가스를 방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었다고 판단하면서도, 스스로 신고했고 실제 피해가 없었던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 고의로 사고 내고 돈 뺏으려 한 20대 배달 기사…경찰, 긴급체포
배달 기사인 20대 남성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피해 운전자를 폭행해 돈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범행을 계획하고 과도와 청테이프까지 준비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후 도주했다가 약 2시간30분 만에 112에 자수했으며,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30년 전 옛 애인 스토킹한 50대 벌금 1000만원
30년 전 교제했던 옛 연인에게 지속적으로 연락한 50대 남성이 스토킹 혐의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 A씨는 상대방이 연락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수십 차례 전화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정신적 고통을 겪었고 피고인의 법정 태도도 좋지 않았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 과로사 산재 663건 인정됐지만…사업주 검찰 송치 ‘0건’
최근 2년여간 과로사 추정 산재 신청은 1992건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663건이 산재로 인정됐다. 하지만 산재로 인정된 사례 중 사업주가 검찰에 송치된 경우는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과로사 관련 산업안전보건법상 직접 처벌 규정이 없어 사건을 종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청년·30대 장기실업 급증…6개월 이상 실업자 10.8만명
6개월 이상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장기실업자가 지난달 10.8만명으로 1년 전보다 37.6% 증가했다. 전체 실업자 중 장기실업자 비중은 12.7%로, 2004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청년층과 30대 장기실업자가 6.1만명으로 전체의 56.5%를 차지했다.
◇ 부처님오신날 사찰 찾았다가 추락…칠곡서 차량 2m 아래 계곡으로
부처님오신날인 24일 경북 칠곡 용운사 주차장에서 승용차가 2m 아래 계곡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에 타고 있던 80대 남성과 70대 여성 부부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의 페달 조작 미숙으로 차량이 후진하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 “호흡 부는 시늉만”…음주측정 거부 운전자 면허취소 정당
이륜차 사고를 낸 운전자가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실제 호흡 없이 측정하는 시늉만 반복했다가 면허가 취소됐다. 운전자는 행정심판을 청구했지만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행심위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불응 시 모든 운전면허를 취소하도록 규정돼 있어 경찰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 전국 휘발유값 2011.3원…국제유가 상승에도 소폭 하락
전국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이 각각 0.4원, 0.3원 하락하며 보합세를 이어갔다. 서울 휘발유 가격은 2051.4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는 1994.4원으로 가장 낮았다. 다만 중동 정세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해 향후 국내 기름값 반등 가능성도 제기된다.
◇ “위고비가 암 진행 늦춘다?”…GLP-1 치료제 항암 효과 가능성 주목
위고비·마운자로 등 GLP-1 계열 비만·당뇨 치료제가 암 진행을 늦추고 생존율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일부 연구에서는 GLP-1 복용군의 폐암·유방암 질환 악화 비율과 사망률이 비복용군보다 낮게 나타났다. 다만 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관찰 연구 수준인 만큼 실제 항암 효과를 입증하려면 추가 임상 검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정부, 스타벅스 정부포상 취소 검토…결론은 유지 가닥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에 휩싸인 스타벅스코리아의 국무총리 표창 취소 여부를 내부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현행 상훈법상 공적 허위나 형 확정 등 취소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동반성장 및 소상공인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 스타벅스 카드 환불 공방 번지나…변호사, 법원에 지급명령
양홍석 법무법인 이공 변호사가 스타벅스 미사용 카드 잔액 반환을 요구하는 지급명령을 서울중앙지법에 신청했다. 현행 스타벅스 약관은 선불카드 잔액의 60% 이상을 사용해야 환불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최근 ‘5·18 민주화운동 희화화’ 논란으로 불매 움직임과 함께 법적·여론 부담이 커지는 모습이다.
◇ 스타벅스, 카톡 선물하기 1위 내줬다…배민 상품권 역전
스타벅스가 카카오톡 선물하기 교환권 인기 순위에서 배달의민족 상품권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업계에서는 최근 ‘5·18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 이후 이어진 온라인 불매 움직임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스타벅스는 카페 카테고리에서는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커피 교환권 시장 내 영향력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 정민찬, 스벅인증에 뮤지컬 하차…“이게 하차할 일?” 갑론을박도
뮤지컬 배우 정민찬이 스타벅스 방문 사진을 올렸다가 논란에 휩싸인 끝에 공연에서 하차했다. 정민찬은 두 차례 사과문을 올리며 “사회적 분위기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고 고개를 숙였고, 제작사도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에서는 “과도한 마녀사냥”이라는 반응과 “공인이라면 더 신중했어야 한다”는 비판이 동시에 나오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 쿠팡·네이버 질주…온라인 유통 매출 비중 첫 60% 돌파
쿠팡·네이버 등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 비중이 지난 3월 전체 주요 유통 매출의 60.6%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반면 오프라인은 1.9% 증가에 그쳤고, 대형마트와 SSM 매출은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소비 흐름이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 CJ 개인정보 유출, 내부 직원 소행 무게…유출자 특정
CJ그룹이 여성 직원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내부 직원 1명을 유출자로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유출 정보 일부가 사내망에서 조회 가능한 내용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 외부 해킹보다 내부 유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진행해왔다. 경찰은 사실관계 확인을 마치는 대로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 BTS 공연에 데몬 헌터스까지…광화문광장 방문객 134만명 몰렸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BTS 광화문 공연 영향으로 광화문광장 방문객이 급증했다. 이달 13~23일 방문객은 134만735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9배 늘었다. 서울시는 감사의 빛 23과 프리덤 홀 운영 시간을 확대하며 야간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 美 백악관 인근 총격전, 용의자 사살···경내 있던 트럼프 안전
미국 백악관 인근 보안 검문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가 비밀경호국(SS) 요원들과의 교전 끝에 사망했다.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관저에 있었으며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악관 주변에서는 최근 한 달 사이 세 차례 총격 사건이 발생하며 경비 우려가 커지고 있다.
◇ 美 백악관 인근서 총성 수십발…용의자 2명 부상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백악관이 한때 봉쇄되고 취재진이 긴급 대피했다. 비밀경호국 요원들과 대치하던 용의자 2명이 총상을 입었으며,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관저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백악관 주변에서는 최근 총격 사건이 잇따르며 경비 불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 [내일 날씨] 기상청 “25일 비는 남부부터”…서울은 26일 강수 전망
25일 서울 등 수도권은 대체로 맑다가 점차 흐려질 전망이며, 본격적인 비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비는 제주도에서 먼저 시작돼 밤부터 전라권과 경남서부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비는 26일 예보됐으며, 서울·인천·경기에는 30~80㎜의 강수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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