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 고산·민락 동부권 교통 소외 해소 공약 발표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6.05.24 14:41  수정 2026.05.24 14:42

지하철 8호선 연장선 고산·민락 경유 및 민락~고산 부용산 터널 연결 도로 추진

광역버스 증차 등 생활밀착형 교통 대책 병행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는 고산·민락지구 주민들의 출퇴근 정체와 대중교통 불편 등 동부권 교통소외 해소를 위해 철도·도로·버스를 연계한 생활밀착형 교통 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

이번 공약은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의 고산·민락 경유 추진과 함께 민락지구와 고산지구를 연결하는 ‘민락~고산 부용산 터널 연결 도로’ 개설 추진을 핵심으로 담고 있다.


김 후보는 “동부권 신도시 입주로 인구는 크게 늘었지만 교통 인프라는 이를 따라가지 못했다”며 “출퇴근 시간 정체와 교통 불편을 더 이상 시민들에게만 맡겨둘 수 없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들이 겪고 있는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것이다.


우선 지하철 8호선 고산·민락 연장을 통해 서울 접근성을 높이고, 부용산 터널 연결 도로 개설로 동부권 내부 교통 흐름도 함께 개선할 계획이다.


또 출퇴근 시간대 서울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확대와 배차간격 조정 등 이동 패턴을 반영한 노선 운영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변화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재원 조달과 관련,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국비 지원 제도와 경기도 광역교통 재정을 적극 활용해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김 후보는 “교통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가장 기본적인 민생 문제”라며 “동부권 주민들이 더 이상 출퇴근 교통문제로 불편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실질적인 변화로 답하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