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28일 대구 본사에서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자원 순환을 위한 물품 기증 전달식을 진행했다.ⓒ산단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물품 기증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했다.
산단공은 28일 대구 본사에서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자원 순환을 위한 물품 기증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산단공은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9일까지 본사와 전국 지역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증 캠페인을 전개했다. 십시일반으로 모은 의류와 도서 337점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기증 물품 외에도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함께 기부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소속 장애인 근로자들의 상품화 작업을 거쳐 전국 매장에서 재판매된다. 발생한 수익금은 장애인 근로자의 급여와 자립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한 자원 순환은 환경 보호 측면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물품 폐기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를 약 708㎏를 저감하는 효과를 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107그루를 심은 것과 동일한 온실가스 감축 효과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물품과 기부금이 장애인 근로자들의 자립과 환경 보호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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