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해외인증긴급지원TF 신설…수출기업 해외 진출 집중 지원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4.23 19:41  수정 2026.04.2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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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CI.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정부의 수출 확대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인증긴급지원TF’를 신설한다.


KCL은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인증긴급지원TF’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미국의 관세 강화 움직임과 중동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 대응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기업지원도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수출바우처 등 주요 수출기업 지원사업 예산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해외 실증 및 인증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기업의 사업 참여를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신속한 지원체계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KCL은 정부 정책의 효과적인 이행을 지원하고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을 보다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전문인력을 집중 배치한 ‘해외인증긴급지원TF’를 만들었다. 올해 수출바우처, 수출스타500, 해외수출규제대응지원사업 등 주요 수출기업 지원사업이 전년 대비 크게 확대되고 있다.


신설 TF는 기업의 해외 진출 과정에서 요구되는 실증과 인증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부지원 해외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진입 장벽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수출기업이 참여하는 해외 실증형 및 인증 지원사업 전반에 대해 기획부터 수행까지 연계 지원함으로써, 사업 참여가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천영길 KCL 원장은 “해외인증긴급지원TF는 정부의 수출지원 정책을 현장에서 실행하고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직”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해외 실증·인증 지원을 적시에 제공하여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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