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서울과기대, 연구협력·인재양성 MOU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6.04.20 11:40  수정 2026.04.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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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기술 개발 등 관심분야 연구협력

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왼쪽)과 오상록 KIST 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I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연구협력·인재양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KIST는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과기대 테크노큐브동에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연구협력 및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자 기술 개발 등 공통 관심분야 연구협력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동 추진 ▲상호 기술·인력교류, 연구시설 공동 활용 및 연구거점 구축을 위한 연구 인프라 협력 ▲과학기술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양 기관은 KIST가 2025년 구축한 국내 최초의 전 주기적 광 기반 양자칩 제작 시설 양자팹과 오는 2027년 설립 예정인 서울과기대 양자융합물리학과를 중심으로 양자 분야 연구 협력을 진행하고 해당 분야의 미래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협약 체결 후 열린 공동워크샵에서는 양 기관 양자 기술 분야 연구자들이 참여해 최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공동 연구 및 학술 교류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상록 원장은 “KIST의 임무중심연구소인 차세대반도체연구소는 양자기술 기반 게임체인저 확보라는 미션 아래 양자 기술 분야를 미래 핵심 연구 영역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서울과기대 양자융합물리학과의 우수 인재가 연구 현장으로 유입되고, 이를 바탕으로 KIST의 임무중심연구소가 임무 달성에 성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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