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트럼프 "이란, 합의 간절히 원해"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4.14 03:13  수정 2026.04.14 08:0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 백악관을 떠나기 전 취재진과 만나 이란과의 협상 상황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시작했다며 "이란이 합의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아침에 이란과 전화했고 그들은 매우 강하게 합의를 원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란에 핵 보유를 허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핵 포기 없는 합의는 절대 불가하다”고 강조했다.


미군은 이날 오전 10시(한국시간 13일 오후 11시)부터 호르무즈 해협에 출입하는 선박을 차단하는 해상 봉쇄 조치를 실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확인하며 “어떤 나라도 세계를 협박하거나 갈취하도록 둘 수 없다”고 목청을 높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12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결렬되자 이날 오전 10시(한국시간 13일 오후 11시)부터 이란을 드나드는 모든 선박을 봉쇄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이란의 어떤 선박이라도 미군에 접근한다면 마약 밀매 선박에 적용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즉각 제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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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작 세계를 상대로 돈을 갈취하는 나라는 미국이다. 증세가 점점 심해지는것 같은데 빨리 요양원 빈자리 알아봐라.
    2026.04.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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