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디원 김건우, 논란에 활동 중단…7인 체제 전환

김혜민 기자 (gpals4965@dailian.co.kr)

입력 2026.04.09 14:59  수정 2026.04.09 16:43

ⓒ Mnet

그룹 알파드라이브원 멤버 김건우가 인성 논란 여파로 데뷔 3개월 만에 활동을 중단했다.


알파드라이브원은 Mnet ‘보이즈2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8인조 보이그룹으로 리오·준서·아르노·건우·상원·씬롱·안신·상현으로 구성돼 있다. 김건우는 프로그램에서 최종 4위를 기록하며 데뷔조에 합류했고 그룹은 지난 1월 12일 데뷔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김건우가 방송국 FD 등 현장 스태프를 상대로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의혹이 확산됐다. 해당 논란은 지난 1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KBS 계약직 FD로 근무 중인 딸이 신인 아이돌 멤버의 갑질로 피해를 입고 있다"는 취지의 글이 올라오며 시작됐다.


이에 대해 웨이크원은 9일 공식 입장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김건우의 발언은 데뷔 전 콘텐츠 촬영 현장에서 발생한 일"이라며 "김건우가 마이크가 켜진 상태임을 인지하지 못한 채 적절하지 않은 표현으로 불만을 표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발언은 특정인을 향한 비난이나 인신공격은 아니었고 혼잣말 형태로 나온 것"이라면서도 "어떠한 경우에도 부적절한 발언이었다"며 사과했다.


김건우 역시 자필 사과문을 통해 고개를 숙였다. 그는 “저의 성숙하지 못한 언행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리고 실망스러운 모습 보여드렸다”며 “이번 일로 상처 받으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웨이크원에 따르면 김건우는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알파드라이브원은 당분간 김건우를 제외한 7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오는 5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으로 6월부터는 국내외 3개 도시에서 총 7회에 걸쳐 팬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혜민 기자 (gpals4965@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