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션·롤온 등 다양한 제형…생활 밀착형 제품으로 진화
“브랜드 신뢰 기반으로 외용제 시장 입지 강화”
유한양행의 안티푸라민 ⓒ유한양행
유한양행의 대표 외용 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이 최근 3년간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장수 브랜드의 저력을 입증했다.
유한양행은 ‘안티푸라민’이 최근 3년간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안티푸라민은 2023년 332억원, 2024년 360억원, 2025년 35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3년 연속 300억원대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최근 3년 누적 매출은 총 1048억원에 달했다. 경쟁이 치열한 외용제 시장에서도 브랜드 경쟁력을 꾸준히 입증했다는 평가다.
1933년 출시된 안티푸라민은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유한양행의 역사와 함께해온 대표적인 장수 의약품이다. 1926년 유한양행 설립 이후, 창업주 고(故) 유일한 박사와 소아과를 운영하던 부인 호미리 여사의 제안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초기에는 원료와 제형 측면에서 제약이 있었지만,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효능과 사용 편의성을 개선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안티푸라민은 세대를 아우르는 대표 소염진통제로 자리 잡으며 국내 외용제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현재 안티푸라민은 소비자의 사용 환경과 목적에 맞춰 다양한 제형으로 확장됐다. 로션형, 크림형, 롤온 타입 등으로 구성되며, 멘톨 성분을 강조한 ‘쿨’ 라인과 온열감을 제공하는 ‘핫’ 라인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제품 다변화는 근육통, 관절통, 염좌, 스포츠 전후 관리 등 일상 속 다양한 통증 상황에 대응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안티푸라민은 9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민과 함께 성장해온 유한양행의 대표 브랜드이며, 책임 있는 품질과 꾸준한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시장에서의 신뢰를 쌓아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제품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력 강화와 새로운 제형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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