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실적 기대감에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디자이너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실적 기대감에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20만원을 돌파하는 등 강세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19만3100원) 대비 2.07%(4000원) 오른 19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프리마켓에서 20만9500원까지 오르며 '20만전자'를 탈환하기도 했다.
이같은 상승세는 2026년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133조원,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8.06%, 755.01%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매출은 지난해 4분기(93조원)를 한 분기 만에 뛰어넘었고, 영업이익 역시 직전 최대치였던 지난해 4분기(20조원)를 크게 웃돌았다. 영업이익률은 43.01%를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증권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시장에서는 매출 120조원, 영업이익 50조원 수준을 예상했으나 이를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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