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어린이 농업과학 주말 체험 운영…12월까지 농업과학관서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3.05 11:00  수정 2026.03.05 11:00

초등학생 이상 어린이·보호자 대상 무료 프로그램

분기별 주제 교육…매주 토요일 2회 체험 진행

농진청 전경. ⓒ데일리안DB

농촌진흥청은 초등학생 이상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12월까지 농업과학관에서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농업과학 원리를 체험하고 미래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분기별 주제를 정해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무료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농업이 생명과 성장, 순환, 환경과 연결된 미래 산업이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요소를 반영해 구성했다.


분기별 주제는 ▲생명과 발아 1~3월 ▲성장과 생산 4~6월 ▲연결과 확장 7~9월 ▲미래와 책임 10~12월이다. 3월에는 1분기 주제에 맞춰 ‘생명과 발아’를 중심으로 ‘흙이 알려준 비밀 기술’을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회차당 교육 인원은 8명이다. 한 달에 8회 운영해 총 64명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예약은 매월 24일 오전 10시 다음 달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네이버에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을 검색한 뒤 네이버 플레이스 예약 창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성휴 농촌진흥청 연구관리과 과장은 “어린이들이 체험 교육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심화 진로 체험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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