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마켓 오픈·겨울 먹거리 강화… 캐리비안 베이 무료 혜택도
'윈터 스파 캐비'로 변신한 캐리비안 베이ⓒ삼성물산
겨울 추위에 움츠러들기 쉬운 요즘, 놀이와 먹거리, 휴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가 겨울철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눈썰매부터 신년 운세 체험, 겨울 먹거리, 스파까지 하루 일정으로 묶은 '3색 힐링 코스'를 내세워 막바지 겨울 나들이 수요를 공략하는 모습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올겨울 대표 콘텐츠인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를 비롯해 이색 운세 체험과 다양한 겨울 시즌 메뉴, 캐리비안 베이 스파 프로그램까지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보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에버랜드 겨울 시즌의 상징인 스노우 버스터는 막바지 운영에 돌입하며 방문객을 맞고 있다. 레이싱 코스부터 약 200m 길이의 익스프레스 코스까지 스릴 강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자동출발대와 튜브이송대가 설치돼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스노우 버스터는 날씨 상황에 따라 보통 2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신년 분위기를 반영한 실내 콘텐츠도 마련됐다. 에버랜드는 설 연휴가 포함된 2월 한 달간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운세 콘텐츠를 테마로 '포춘마켓(Fortune Market)'을 운영한다. 현장에는 사주·타로 전문가가 상주해 방문객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운세 플랫폼 '포스텔러'와 협업한 AI 운세 체험, 꽃점, 수정구슬 운세뽑기, 소원 부적 만들기 등 이색 체험도 제공된다.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실내 콘텐츠도 다양하다. 판다월드에서는 루이바오, 후이바오 등 판다 가족을 만날 수 있고, 나비정원과 슈팅고스트, 레니의 마법학교, 스페이스투어 등 실내 어트랙션도 운영된다.
겨울철 먹거리도 강화했다. 에버랜드는 떡국과 붕어빵 등 겨울 대표 메뉴를 한자리에 모았다. 등갈비 오색 떡국, 얼큰 육전 조랭이 떡국, 짬뽕 떡국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떡국 주문 고객에게는 행운 부적도 증정한다. 팥붕, 슈붕, 피붕 등 붕어빵 메뉴도 계속 판매된다.
눈썰매와 먹거리를 즐긴 뒤에는 캐리비안 베이로 이동해 힐링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에버 투 캐비' 혜택을 통해 이달 27일까지 에버랜드 방문객에게 캐리비안 베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겨울 시즌 '윈터 스파 캐비'로 운영되는 캐리비안 베이는 실내외 스파와 사우나, 유수풀 전 구간이 따뜻하게 운영되며, 편백나무 노천탕과 핀란드식 사우나, 케이브 스파 등이 인기 시설로 꼽힌다.
또한 캐리비안 베이에서 먼저 휴식을 즐긴 뒤 오후 3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투파크 코스도 가능하다. 이동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무료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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