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작년 영업익 2553억…전년비 13.8%↑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6.01.30 14:28  수정 2026.01.30 14:29

SI·ITO 중심 성장세 지속

차세대 ERP·클라우드 사업 확대

그룹 IT·커넥티드카 운영 실적 견인

현대오토에버 홈페이지. 현대오토에버 홈페이지 캡쳐

현대오토에버가 지난해 연간 매출이 4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영업이익이 2553억원으로 전년 대비 13.8%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2521억원으로 14.5% 증가했다.


현대오토에버의 사업 부문은 시스템 통합(SI)과 IT아웃소싱(ITO), 차량 소프트웨어(SW) 등 3개로 구분된다.


지난해 연간 기준 SI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9.6% 증가한 1조6572억원으로 집계됐다. ITO 부문 매출은 같은 기간 8.4% 늘어난 1조7672억원을 기록했다. 차량SW 매출은 2.9% 증가한 8277억원이다.


부문별로 보면 SI 부문에서는 완성차 차세대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의 해외 전개와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확대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ITO 부문에서는 그룹사 IT 운영과 커넥티드카 서비스(CCS) 운영 확대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3227억원, 영업이익은 7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1%, 5.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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