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대학 신입생 대상 금융특강 실시…금융사기 예방 교육 강화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입력 2026.01.27 06:00  수정 2026.01.27 06:00

오리엔테이션 기간 중 ‘대학생이 꼭 알아야 할 금융이야기’ 특강 운영

신용관리·학자금대출·불법사금융 대응 등 금융기초 교육 제공

내달 2일까지 전국 대학 대상 신청 접수

금감원은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기간에 맞춰 ‘대학생이 꼭 알아야 할 금융이야기’를 주제로 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전국 대학에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이 금융거래를 처음 시작하는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금융 기초지식 향상과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특강을 실시한다.


금감원은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기간에 맞춰 ‘대학생이 꼭 알아야 할 금융이야기’를 주제로 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전국 대학에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금융특강 신청은 다음달 2일까지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대상은 전국 대학이다. 교육은 각 대학의 오리엔테이션 일정에 맞춰 2~3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금융특강은 대학 신입생들이 올바른 금융습관을 형성하고, 청년층을 노린 신·변종 금융사기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학이 희망하는 방식에 따라 대면 특강, 교육영상 제공, 교재 활용 중 선택할 수 있다.


대면 특강은 금융감독원 금융교육 교수가 직접 진행하며 약 2시간 동안 이뤄진다. 교육영상은 모션그래픽 형태로 제작된 콘텐츠 2편이 제공되며, 교재에는 금융사기 예방 요령과 금융거래별 유의사항,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금융 정보가 담긴다.


교육 내용은 저축·투자 방법, 신용관리, 학자금 대출 등 대학생에게 필요한 금융거래 기초와 함께 보이스피싱, 불법사금융, 가상자산 연계 사기 등 최근 청년층 피해가 잦은 금융사기 유형과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금감원은 이번 금융특강을 통해 대학 신입생들이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합리적인 금융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본 역량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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