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행동지도사 2회 합격자 278명…1급 4명 배출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5.12.31 09:00  수정 2025.12.31 09:01

필기 합격 529명 중 실기 통과 278명

올해 1급 신설…행동분석·상담 역량 검증

농식품부 전경. ⓒ데일리안DB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도 제2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 1·2급 합격자 278명(1급 4명, 2급 274명)을 최종 발표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는 2024년 처음 도입된 자격으로, 반려동물의 행동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지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선발하기 위해 이론과 실무 능력을 함께 평가한다.


1차 필기시험은 반려동물 행동학, 훈련학 등 5개 과목을 대상으로 전국 11개 시험장에서 시행됐다. 응시자 589명 중 529명(89.8%)이 합격했다.


2차 실기시험은 전국 10개 시험장에서 반려동물 지도 능력과 실전 적용 능력을 종합 평가했다. 응시자 681명 중 1급 4명, 2급 274명 등 총 278명(40.8%)이 최종 합격했다. 동물보호법 시행령 제14조의4에 따라 1차 시험 합격자는 다음 회 해당 등급 자격시험에 한해 1차 시험이 면제된다.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실무경력 요건을 포함해 전문적인 지도 능력을 평가하는 1급 시험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합격자는 앞으로 반려동물 교육훈련센터, 동물보호소, 위탁관리시설 등 현장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반려동물 관련 사업에서도 활동하게 된다.


자격증 발급 대상자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정보시스템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원철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국장은 “이번 자격시험에서 전문지식과 기본소양을 갖춘 등급별 합격자가 배출된 만큼, 반려동물행동지도사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