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주사이모와 친분설 부인 "12년 전 사진…기억 안 나"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5.12.23 09:19  수정 2025.12.23 09:19

가수 홍진영이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을 받고 있는 이른바 '주사이모' 이모씨와 친분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데일리안 DB

23일 소속사 아이엠에이치 엔터테인먼트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씨와 홍진영이 함께 촬영한 과거 사진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다"며 해당 사진은홍진영이 '사랑의 배터리 '이후 '부기맨' 활동 당시에 촬영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를 햇수로 따져보면 약 12년 전 한 병원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영 또한 촬영 시점이 너무 오래됐고, 함께 촬영한 이씨에 대한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고 한다"며 "그간 가수 활동을 해 오며 여러 경로를 통해 다양한 상품, 브랜드, 병원에서 협찬 인증샷 요청으로 여러 차례의 사진을 촬영해 주었지만, 해당 병원을 방문 촬영한 것은 너무 오래돼 기억할 수 없다"고 말했다.


더불어 홍진영과 이씨는 친분 관계가 없다며, 이에 대한 추측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씨는 코미디언 박나래를 비롯해 그룹 샤이니 키,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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