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LH, 단기회복형 지원주택 '새빛돌봄스테이션' 운영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5.12.18 10:15  수정 2025.12.18 10:15

돌봄·주거 취약계층 퇴원환자 등 의료·돌봄서비스 이용

ⓒ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가 LH와 협력해 단기회복형 지원주택 '새빛돌봄스테이션'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지난 17일 LH와 수원시청에서 새빛돌봄스테이션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빛돌봄스테이션은 돌봄·주거 취약계층 퇴원 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이들이 단기간 거주하면서 의료서비스와 건강·일상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단기회복형 지원주택이다. 퇴원환자가 원활하게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재택의료센터 방문진료서비스 △수원새빛돌봄 식사·영양 관리, 심리지원 서비스 △장기요양 △건강·보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전담 관리사가 상주한다.


LH의 매입임대주택 6호를 활용해 2026년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살던 지역에서 거주를 원하는 퇴원환자 등이 최장 60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LH가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대상자를 선정하고, 관리·지원한다. LH는 매입임대주택을 수원시에 공급하고, 시설물을 관리·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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