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통제·감사품질 강화 협력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 감사실은 17일 대전 본사에서 한국전력공사와 기관 간 감사역량 및 교류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 감사실은 17일 대전 본사에서 한국전력공사와 기관 간 감사역량 및 교류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삼규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전영상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해 두 기관 감사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두 기관이 그간 축적한 감사 경험을 공유하는 내용이다. 내부통제·감사품질 강화를 도모해 나가며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감사 전문성 및 품질향상을 위한 교류 협력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석 등 최신 감사기법 공유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회의·워크숍 운영 협력 등이다.
이삼규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후 한식구가 된 에너지 공기업과의 첫 사례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감사역량 증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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