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억(왼쪽 4번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이 상생협력재단 등 관계자들과 ‘2025년 농산물 가격안정 지역상생 마케팅’ 후원금을 전달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0일부터 인천 검단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지역농산물 상생마케팅 할인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농가는 기존 가격으로 납품하고 할인된 금액은 공사가 후원한 금액으로 보전하여 운영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장소는 영향권 주민의 접근성과 인천 지역 생산품 취급 여부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쌀, 배, 사과, 표고버섯 등 지역 생산품 6종을 포함한 총 9개 품목을 평균 3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후원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송병억 수도권매리비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가 영향권 지역 주민들의 소비 부담을 덜고 인천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공감할 수 있는 주민체감형 상생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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