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 480ml 소용량 막걸리 ‘티젠 콤부차주 레몬’ⓒ서울장수
최근 식음료 시장에서는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필요한 만큼만 즐기려는 소비 성향이 강해지면서 ‘소용량’이 새로운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칼로리·당류 부담을 낮추려는 웰니스 트렌드와 1인·맞춤형 소비의 확산, 미니 사이즈가 주는 ‘귀여움·재미’ 요소까지 더해지며 소용량 제품은 단순한 축소판을 넘어 새로운 소비 경험의 단위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실용성까지 갖추면서 MZ세대는 물론 가족 소비층까지 폭넓게 사로잡고 있다.
◆ 서울장수, 480ml 소용량 막걸리 ‘티젠 콤부차주 레몬’
막걸리 시장의 기준을 형성해온 서울장수가 브랜드 최초로 480ml 소용량 페트를 적용한 신제품 ‘티젠 콤부차주 레몬’을 선보이며 소용량 트렌드에 본격 합류했다.
기존 막걸리의 표준이던 750ml 대신 480ml를 택한 것은 소비자들이 한 번에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용량을 선호하는 최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전략적 선택이다. 휴대성과 보관성이 높아지면서 야외 활동, 혼술, 식사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발효 음료 전문기업 ‘티젠’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막걸리 업계 최초의 콤부차 활용 발효주로, 전통 발효 기술에 콤부차의 건강함과 레몬의 상큼한 맛과 향을 더해 더욱 산뜻한 음용감을 구현했다. 콤부차의 후발효에서 얻어지는 청량한 단맛과 알코올 4%의 저도주 콘셉트는 ‘라이트 음주’와 ‘소버 큐리어스’ 성향을 가진 MZ세대에게 특히 적합하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의 소용량 패키지는 막걸리를 보다 가볍고 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주의 가치에 웰니스 요소와 현대적 감각을 더하며 새로운 음주 경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베어, 250ml 소용량 맥주 '문베어 미니캔'
교촌에프앤비의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는 소용량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발맞춰 250ml 캔맥주 ‘문베어 미니캔’ 4종을 선보였다.
기존 500ml 용량으로 판매되던 문베어 캔맥주를 250ml 소용량으로 재구성해 선보인 제품으로 ▲윈디힐 라거 ▲짙은밤 페일에일 ▲소빈블랑 IPA ▲모스카토 스위트 에일 4종이다. 수제맥주를 가볍게 즐기거나, 다양한 맛을 부담 없이 시도해보고 싶은 고객들에게 제격이다.
◆ 남양유업, 가볍게 즐기는 '초코에몽 미니 무가당'
남양유업은 초코에몽을 보다 가볍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기존 190ml에서 120ml 소용량 패키지로 줄인 ‘초코에몽 Mini 무가당’을 선보였다.
설탕을 넣지 않고도 특유의 부드럽고 진한 맛을 구현했으며, 원유 유래 당 외에는 설탕을 사용하지 않아 당류는 5g, 칼로리는 65kcal로 부담을 낮췄다. 카드 크기만 한 컴팩트 사이즈는 어린이가 손에 쥐기 쉽고, 성인 역시 가벼운 간식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야외 활동이나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다.
◆ 해태아이스, 한 입 크기의 '바밤바이트 미니'
해태아이스는 대표 브랜드 ‘바밤바’를 한 입 크기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바밤바이트 미니'를 선보였다. 바밤바 특유의 밤 맛 크림을 그대로 살리고 밤 맛 코팅을 더해 진한 풍미를 구현했으며, 낱개 포장된 10개입 구성으로 하나씩 꺼내 먹기 좋다. 밤 모양의 제품 형태와 귀여운 표정이 들어간 개별 패키지도 재미 요소를 더한다. 해태아이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미니 사이즈의 멀티 카톤류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 스타벅스 세종예술의전당점, 265ml 소용량 ‘패밀리 음료’
스타벅스 코리아는 유아·아동 동반 고객의 니즈에 맞춰 기존 톨 사이즈(355ml)보다 작은 265ml ‘패밀리 음료’ 4종을 일부 매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딸기·망고·초콜릿·카라멜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맛으로 구성됐으며, 주문은 가족 친화 특화 매장인 ‘스타벅스 세종예술의전당점’에서만 가능하다. 스타벅스는 이 매장만의 맞춤형 메뉴와 공간 설계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최적화된 새로운 매장 경험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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