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최초 인증 이후 2년 연장
한화투자증권은 3일 성평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2년 연장했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3일 성평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2년 연장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성평등가족부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화투자증권 측은 "2022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출산·육아 지원 제도를 확대하고 임직원의 일·가정 균형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자격을 2년 연장했다"고 전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법정 기준을 상회하는 ▲출산 전후 휴가 ▲임신 중 근로시간 단축 ▲난임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취학 전후 돌봄휴가 부여 ▲맘스 패키지 제공 ▲사내 모유 착유 공간 마련 등도 진행해 왔다.
아울러 ▲승진 시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는 안식월 제도 ▲최대 2년간 학위 및 자격 취득을 지원하는 채움 휴직 ▲전문 장례업체 연계 상조서비스 등 생애주기 기반 복지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김도형 혁신지원실장은 "가족 친화 제도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일·가정 균형을 바탕으로 업무에 몰입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인사·복지 제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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