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2일까지…TIGER ETF 3종 대상
ⓒ미래에셋자산운용
국내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연말을 맞아 ‘TIGER 배당 ETF 투자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3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등 총 3종 투자자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진행된다.
우선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은 최근 고배당 투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ETF 2종 모두 올해 하반기 주당 분배금을 상향 조정하며 투자자들의 배당 수익 확대에 기여했다.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는 배당수익률·배당성장률·ROE·현금흐름 부채비율 등을 고려해 선정한 고배당 우량주 30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ETF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현대글로비스·삼성생명·DB손해보험·BNK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 등이 있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은 국내 대표 은행주 10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우리금융지주·기업은행·신한지주·하나금융지주·KB금융지주 등을 편입하고 있다.
이와 함께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도 대표 배당 투자 ETF로 꼽힌다. 해당 ETF는 국내 최초 리츠 ETF이자 현재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선 국내 최대 리츠 ETF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맥쿼리인프라·SK리츠·KB발해인프라·롯데리츠·ESR켄달스퀘어리츠 등이 있다.
보유한 리츠·인프라 자산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을 기반으로 연 7~8%대의 안정적인 월분배금을 지급하고 있다. 내년 3월부터는 분배금 가이던스를 업데이트해 분배 재원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투자자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해당 3종 ETF 중 1종 이상에서 분배금 수령 또는 매수 내역을 인증하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TIGER ETF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승원 미래에셋자산운용 디지털플랫폼본부장은 “TIGER ETF를 통해 높은 배당성장률과 배당수익률은 물론 안정적인 월배당 투자까지 누릴 수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투자자들이 배당 혜택과 따뜻한 선물을 받으며, 더욱 풍성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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