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오승환, 이대호·김태균과 한일전 출격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5.11.29 22:47  수정 2025.11.29 22:47

한국과 일본 은퇴 선수 맞대결

29일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은퇴 선수 친선 경기인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이 열릴 일본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오승환이 취재진과 인터뷰 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끝판왕’ 오승환을 앞세운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들이 일본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30일 일본 홋카이도 기타히로시마의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는 ‘한일 드림 플레이어스 게임 2025’가 열린다.


한국과 일본의 은퇴 선수들이 맞붙는 경기로, 지난해 7월에 열린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한국이 6-5로 앞서다 6회말에만 5점을 내주고 6-10으로 역전패했다.


한국은 지난해 출전하지 않았던 이대호와 오승환을 앞세워 설욕을 노린다. 특히 올해까지 현역으로 뛴 오승환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쏠린다.


이종범은 “지난해에는 역전 홈런을 맞아서 아쉬움이 컸다”며 “오승환의 공이라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오승환은 “내가 가장 최근에 은퇴한 선수지만, 은퇴 후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몸을 제대로 만들지 못해 걱정”이라면서 “상황에 따라서는 1이닝 이상도 던질 수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한국 대표팀 지휘봉은 ‘국민감독’ 김인식 감독이 잡는다.


일본 대표팀은 하라 다쓰노리 전 요미우리 자이언츠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우에하라 고지, 이와쿠마 히사시 등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은퇴 선수들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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