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IP 맞춤형 스토어 구성
SM 아티스트 1000종 상품 공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팻 플랫폼 베리즈의 팬 스토어 '베리즈샵'을 개설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팬 플랫폼 베리즈의 팬 스토어 '베리즈샵'을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베리즈샵은 콘텐츠와 아티스트 등 K-컬처 IP(지식재산권)의 공식·한정판 MD(기획상품), 팬클럽 멤버십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팬 스토어다.
스토어는 레이블, 아티스트, 콘텐츠 등 각 IP가 가진 브랜드 세계관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구성된다. 베리즈는 베리즈샵을 통해 팬덤 경험과 즐거움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론칭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의 SMTOWN &STORE(에스엠타운 앤드스토어)가 베리즈샵에 문을 연다.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엔시티 127 ▲엔시티 드림 ▲웨이션브이 ▲에스파 ▲라이즈 ▲엔시티 위시 ▲하츠투하츠 등 아티스트들의 공식 MD를 포함해 1000여 종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추후 생일이나 데뷔 기념 특별 MD 등은 베리즈샵 내 스토어에서만 단독 판매될 예정이다.
▲아이유 ▲우즈 ▲몬스타엑스 ▲아이브 ▲키키 ▲아이딧 ▲나우즈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2026 시즌 그리팅도 베리즈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아이들도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즌 그리팅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베리즈는 다양한 IP 스토어를 베리즈샵에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팬들이 베리즈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해 18개 언어를 지원한다. 전 세계 500여 개 거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배송, 다통화 결제 등의 시스템도 마련했다. 고객 상담 서비스도 한국어 외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로 진행한다.
향후 베리즈 앱을 통한 디지털 연계 서비스,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과 서비스도 기획해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베리즈샵은 다양한 K컬처 IP의 스토리를 새롭게 풀어내며, 베리즈에서의 팬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확장할 것"이라며 "베리즈는 K팝 아티스트, 드라마, 웹툰 등 K컬처를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이 한 공간에 모여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새로운 팬덤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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