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스 카스트로프 선발’ 파격 라인업 꺼내든 홍명보호 [가나전]

서울월드컵경기장 = 데일리안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11.18 19:14  수정 2025.11.18 19:14

가나전 선발 라인업. ⓒ KFA

파격적인 라인업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프리카의 '복병' 가나를 상대로 국가대표팀 친선전을 벌인다.


경기를 앞두고 홍명보 감독은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착용한다. 수비 라인은 중앙 쓰리백이며 김민재(바이에른뮌헨)-박진섭(전북현대)-조유민(샤르자FC)으로 구성했다.


중원은 권혁규와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 양쪽 측면 수비수로는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과 설영우(즈베즈다)가 출격한다.


공격진은 최전방에 오현규(헹크)가 배치되고, 손흥민(LAFC)과 이강인(PSG)이 측면에서 지원 사격에 나선다.


이번 라인업은 지난 볼리비아전과 비교했을 때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를 제외하면 전원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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