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1만740원까지 오르기도
ⓒ데일리안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서부T&D에 대해 증권가가 목표주가를 상향한 가운데 17일 장 초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6분 코스닥 시장에서 서부T&D는 전 거래일 대비 22.62% 오른 1만68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만74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문소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어닝 서프라이지를 기록한 가운데 호텔 부문이 예상보다 높은 레버리지 효과로 역대 최고 영업이익률(38%)을 기록했다"며 "국내 호텔 산업에 우호적인 환경이 이어짐에 따라 호텔 부문 추정치를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만35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