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26일 ‘2025 KOBC BADA 콘퍼런스’ 개최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11.13 16:18  수정 2025.11.13 16:18

해양산업 전반에 걸친 주제 논의

‘2025 KOBC BADA 콘퍼런스’ 포스터.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오는 26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2025 KOBC BADA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콘퍼런스는 지난 7년간 KOBC 마리타임 콘퍼런스로 열렸다. 안병길 사장 부임 이후 해양산업에 친화적인 ‘KOBC BADA 콘퍼런스’로 명칭을 바꿨다.


지난해 행사에는 5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해운·항만·금융 분야의 최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거시경제 동향, 선박 금융, 물류·인프라 산업 변화, 선종별 해운 시황 등 해양산업 전반에 걸친 주제를 논의하며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서 블룸버그(Bloomberg)는 글로벌 거시경제 흐름과 미국 관세 정책이 해운 및 무역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글로벌 부동산 리서치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와 세계로선박금융이 각각 글로벌 물류·인프라 투자 전망과 선박 금융 시장의 추세를 주제로 발표한다. 전준수 서강대학교 명예교수는 조선과 함께 한국해운의 도약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후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인 알파라이너(Alphaliner)와 케이플러(Kpler)가 각각 컨테이너선과 드라이벌크선 시황을 다룬다. 영국의 해운분석기관 MSI는 선박매매(S&P) 시장의 최근 동향과 이후 전망을 제시한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2025년 글로벌 해운시장은 미·중 관세 갈등, 공급망 재편, 친환경 규제 강화 등 다양한 불확실성이 공존하고 있다”며 “이번 콘퍼런스는 해운·항만·금융 분야 참석자들이 시장별 전망과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해양산업의 성장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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