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 시행 중인 가운데 구리시 캐릭터 와구리·뽀구리와 자원봉사자들이 관내 시험장 4개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 격려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제공
올해 구리시 수험생은 총 3238명으로, 구리고등학교를 비롯한 총 6개 시험장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20여 명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김복조) 회원들이 수험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시험장을 찾아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또한 구리시는 수험생들의 원활한 입실과 쾌적한 시험환경 조성을 위해 비상 수송 및 교통지도 강화, 시험시간 중 소음 자제 협조, 공직자 출근 시간 조정 등 관계 기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수능시험 진행을 도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최선을 다한 수험생 여러분과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험생 여러분이 꿈꾸는 목표를 이루는 그날까지 구리시가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맞춘 맞춤형 학습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전략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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