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전원 복귀에 ‘투심’…하이브 4% 급등 [특징주]

상승 출발 후 오름세 이어가

ⓒ어도어

하이브 주가가 약 4% 오르고 있다. 걸그룹 뉴진스 멤버 전원의 어도어 복귀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4분 현재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3.95%(1만1500원) 오른 3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 출발한 주가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어도어는 전일(12일)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의 소속사 복귀 소식을 전했다. 이후 나머지 멤버인 다니엘, 하니, 민지도 돌아오겠다는 뜻을 밝혔다.

뉴진스 멤버 전원의 복귀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뜻을 함께한다며 전속계약 종료를 선언한 지 1년 만이다. 이에 하이브는 전일 정규장 마감 후 애프터마켓에서 약 9%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