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룡, 데뷔 40주년 기념 디너콘서트 ‘불꽃처럼’ 12월 개최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5.11.07 10:19  수정 2025.11.07 10:19

가수 김범룡이 데뷔 40주년 기념 디너콘서트로 관객과 만난다.


김범룡은 12월 25일 오후 7시 서울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데뷔 40주년 기념 디너콘서트 ‘불꽃처럼’을 개최한다.


ⓒ똘배엔터테인먼트

이번 공연은 ‘바람 바람 바람’ ‘겨울비는 내리고’ ‘현아’ ‘그 순간’ 등 수많은 명곡을 열창해온 김범룡의 가수 인생을 담은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는 “특유의 부드럽고 호소력 짙은 음색과 대중적인 멜로디로 8090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로 활약했던 김범룡은 이날 관객들의 추억과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풍성한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귀띔했다.


김범룡을 위해 후배 가수 재하와 요요미도 지원사격에 나선다. 재하는 지난 2021년 KBS ‘트롯전국체전’에 출연, 감독이었던 김범룡의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요요미는 2023년 김범룡과 듀엣곡 ‘그대에겐 그대만의 향기가 있어’를 부르는 등 각자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어 이들이 보여줄 무대에도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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