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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3일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샤힌 프로젝트의 수익성에 대해 "현재 에틸렌–나프타 스프레드는 낮은 수준이지만 아시아 지역 스팀크래커 신증설 피크가 끝나는 2028년 이후 개선이 예상된다"며 "국내외 설비 구조조정 결과에 따라 개선 시점이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샤힌 프로젝트는 원재료, 에너지 효율, 운영 효율 측면에서 탁월한 원가 경쟁력을 갖췄다"며 "최근 발표된 외부 기관 자료를 바탕으로 봤을 때 두 자릿수 이상의 내부수익률(IRR)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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