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민방위 업무 발전·을지연습 경기도 2위로 기관표창 수상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5.10.30 14:50  수정 2025.10.30 18:57

경기 연천군은 민방위 업무 발전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연천군 제공

연천군은 지난 2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 행사’에서 민방위대원 편성·관리, 교육·훈련, 시설·장비 관리 등 민방위 전반의 체계적 운영을 통해 재난·재해 발생 시 주민 안전 확보와 철저한 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을 받았다.


연천군은 또한 지난 8월 실시된 을지연습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말 경기도지사 기관표창도 수상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2015년 연천 포격도발 사건 이후 통합방위, 경보, 민방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0회의 기관표창을 받았다.


특히 민선 8기 김덕현 군수 취임 이후에는 장관, 도지사, 합참의장 등으로부터 4회의 기관표창을 받아, 접경지역에서 비상대비 역량을 선도적으로 강화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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