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4년 만에 부회장 승진자 배출…이형희 수펙스 사장 승진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5.10.30 10:51  수정 2025.10.30 10:53

SK그룹, 4년 만에 부회장 승진자 배출

이형희SK수펙스추구협의회 부회장. ⓒSK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SK그룹이 2021년 이후 4년 만에 부회장 승진자를 배출했다. 지난해 12월 사장단 인사에서 기존 부회장단이 대부분 경영 2선으로 물러난 이후 처음이다.


SK그룹은 30일 임시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사별 이사회를 통해 확정된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SK그룹 최고 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커뮤니케이션위원장을 맡았던 이형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형희 부회장은 1988년 SK텔레콤에 입사해 CR부문장, MNO총괄, 사업총괄 등을 거쳤으며 2017년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9년부터 수펙스추구협의회로 자리를 옮겨 SV위원회와 커뮤니케이션위원회를 이끌었다.


그는 향후 멤버사 및 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살려 SK㈜ 부회장단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 1962년생 ▲ 고려대학교 산업공학 ▲ 고려대학교 경영학 석사 ▲ SK텔레콤 MNO총괄 ▲ SK텔레콤 사업총괄 ▲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사장 ▲ SUPEX추구협의회 SV위원회 위원장 ▲ SUPEX추구협의회 Communication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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